“통증 치료에 효과적인 ‘체외충격파 치료’ 다양한 부위에 치료 가능”
우리 몸은 언제나 부상의 위험에 노출돼 있다. 때문에 통증이 발생한다면 통증 발생 부위의 원인을 파악하고 그에 맞는 치료를 해 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때로는 갑작스러운 통증으로 인해 밤잠을 설칠 때가 있고, 또 때로는 지속적인 통증으로 인해 일상생활이 어려워질 때도 있다.
가벼운 통증의 경우 충분한 휴식을 통해 통증이 완화되는 양상을 보이기도 하지만 만성 통증으로 이어질 위험이 있어 조기에 치료해 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의료진들은 말한다.
통증이 만성화된다면 일상에서 할 수 있는 작은 동작들로도 통증을 느끼기 쉽고 그로 인해 일상생활이 어려워진다.
통증을 치료하는 방법에는 도수치료, 재활운동치료, 프롤로 인대강화주사, 체외충격파 치료 등이 있다.
도수치료는 치료사가 손을 이용해 근골격계 통증을 완화하는 방법으로 몸의 균형을 잡아 주는 치료법이다.
온전히 손을 이용하는 만큼 치료사의 숙련도에 따라 치료효과가 다르다는 특징이 있다. 재활운동치료는 부상으로 발생한 신체를 보다 나은 상태로 유지하기 위한 치료 방법이다.
프롤로 인대강화주사는 통증이 있는 부위의 조직을 강화해 주는 주사로 손상된 인대를 재생시킨다.
마지막으로 체외충격파 치료는 대표적인 관절, 인대, 근육을 치료하는 비수술 치료법으로 만성 통증에 효과적인 치료법이다.
절개나 마취 없이 안전한 치료를 받을 수 있는 방법으로 통증이 발생한 부위에 충격파 에너지를 가하는 방법으로 치료한다.
충격파가 통증 부위에 가해지면 통증 유발 물질을 줄여 주고, 조직 재생을 돕기 때문에 통증 완화가 가능하다.
또한 관절 기능을 개선할 뿐만 아니라 신경섬유를 자극해 환자의 통증 역치를 높여 진통 효과를 유발한다는 특징이 있다.
일반 수술 치료와는 다르게 부작용과 통증의 걱정이 적으며 3~4회 시술로 치료 효과가 나타나기 때문에 만족도가 높다.
체외충격파 치료는 대표적인 관절, 인대, 근육 치료 방법인 만큼 다양한 통증 발생 부위에 치료가 가능하다.
골프와 테니스로 인한 팔꿈치 손상, 회전근개손상과 어깨충돌증후군으로 인한 어깨 통증에도 치료가 가능하며, 족저근막염, 발목 인대 손상과 같은 발목 통증에도 치료가 가능하다.
또한 수술이 필요하지 않아 당뇨, 고혈압 등의 치료가 조심스러운 환자도 부담 없는 치료를 받을 수 있다.
BB재활의학과(비비재활의학과) 김진철 원장은 “신체에 통증이 발생한다면 근본적인 통증 원인을 파악하고 그에 맞는 치료를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체외충격파 치료는 만성 통증에 효과적인 만큼 다양한 부위에 치료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어 “사람에 따라 통증 부위와 증상이 다른 만큼 임상 경험이 많은 전문의에게 치료받는 것이 통증 완화에 효과적”이라고 덧붙였다.